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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지사 경선방법 논란 가열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1-26 19:05:57 수정 2010-01-26 19:05:57 조회수 0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방법을 두고
후보들간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3선 고지를 앞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주당 경선은
공정해야 하며, 일관된 룰을 유지해야
후보들이 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국민참여 경선과 결선투표 도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대해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박지사의 입장은 당원과 도민의 통합을
저해하고 인기투표로 몰아갔던
경선방식을 요구한 것"이라며,
" 과반 득표를 통한 대표성 확보와 여론,
당원통합이 목적인 결선투표제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석형 전 군수와 주승용 의원은
출마선언 이후 결선투표제 도입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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