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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거센 비판(R)

입력 2010-01-25 22:05:31 수정 2010-01-25 22:05:31 조회수 1

◀ANC▶
지난 주부터 무안신안 지역구 순회
의정 보고를 갖고 있는 국회 이윤석의원이
무안 기업도시에 대한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6월 지방 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행보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무안 기업도시 중심소재지 현경면 의정보고회에 당원 등 많은 주민이 참석했습니다.

건의 시간이 되자 주민들은 기업도시 예정지로 4년 넘게 토지 거래나 각종 개발 행위가
묶이면서 겪은 피해 사실을 냈습니다.

◀SYN▶주민

◀SYN▶주민

이윤석 의원은 무안의 장래와
주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감사원 감사가
청구 됐는데도 기업도시가 잘못된 책임을
자신에게 전가하는 못된 세력이 있다며
비판의 각을 세웠습니다.

이의원은 감사는 일정대로 이뤄지고 있으며
기업도시가 잘 되도록 도울 일은 돕겠지만
잘못된 부분은 결코 넘어가지 않겠다며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INT▶ 민주당 이윤석의원(무안신안)

무안군도 감사에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가운데
감사 결과에 따라 현직 국회의원과 현직 군수의 정치적 명운이 달려 있습니다.

한편 의정보고회에는 6월 지방선거 무안군수 후보로 거론되는 양승일, 김철주 도의원과
정해균 전여수 부시장,임재택 전 문태고 교장,그리고 일부 군의원들이 동행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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