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국제규모의 자동차 경주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전남 F1경주장 사후 활용과 투자유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인천 국제공항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 오성산 일대에
5킬로미터의 메인트랙을 갖춘 자동차 경주장과 레이싱 스쿨, 대규모 쇼핑몰 등을 세우기로
하고 조만간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국가대항 성격인 A1과 포뮬러 시리즈 가운데 가장 낮은 등급인 F3경기 등을 치를 계획입니다.
하지만,
인천 국제 자동차 경주장의 메인트랙이
5킬로미터에 이르고 있는데다
영암 F1경기장에서도 F3대회를 유치할
계획이어서 사후활용과 모터 스포츠 클러스터 투자유치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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