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공익사업에 수익성을 가미한
생활 밀착형 일자리 창출사업이
순천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인복지와 여성 일자리 창출등을 통한
사회유지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
◀ＥＮＤ▶
순천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실을 개조해
운영중인 사랑빵 여성봉사단,

순천산 우리밀을 재료로 만든 빵과 쿠키는
2천명에 이르는 여성회관 수강생들과
순천만 쉼터로 판매되고 있는데
물량이 달릴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당초 동호회로 시작한 이곳 봉사단은
지난해 매출 1억5천만원을 달성한
생산적 수익사업으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은
결식아동 급식지원과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사회공헌 활동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현주 봉사회원

순천노인회가 시청사 인근에 문을 연
시니어공동체 판매장입니다.

과거 임금님의 하사품으로 알려진
명아주 지팡이는 노인회 회원들이
직접 모종을 길러내 제작한 인기 상품입니다.

지역 어르신 90여명이 동참해
정성껏 제작한 자연염색 의류와 수공예품도
상품화에 성공화면서
생활밀착형 노인복지를 실현하는
지역 공동체사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ＩＮＴ▶ 강갑구 회장
◀ＩＮＴ▶ 류승진 과장
"사회공헌으로 확산, 의미있는 공동체 사업"

순천에서 운영중인
공익형 일자리 창출사업만 20여건,

사회적 기반이 취약한
지방도시에서 시도되고 있는
커뮤니티 비즈니스가
지역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