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흥댐 광역상수도관 이음 부분
파손으로 전남 일부지역에 중단됐던
물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고가 난 강진의료원 인근 유량계실 송수관
이음 부분에 대한 복구공사와 수질검사를 모두
마치고 진도와 해남 등 단수가 됐던
5천여 세대에 어젯 밤부터 물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고가 난 유량계실이
전남 서남권에 80여곳이 있는 만큼 오늘부터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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