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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골프장 농약사용량 줄지 않아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1-22 08:10:29 수정 2010-01-22 08:10:29 조회수 1

환경부가 지난해 조사한
'전국 골프장의 농약사용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19개 골프장 가운데
농약사용면적이 가장 많은 곳은
군이 운영하는 상무대 골프장으로
전체 면적의 98%에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음으로 많은 곳은 역시 군부대가
운영하는 광주공항 체력단련장이었고,
남광주, 담양다이너스티, 함평 다이너스티,
클럽 900의 순이었습니다.

또 1ha에 농약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골드레이크 대중골프장이었으며,
가장 적은 면적에 농약을 사용한 곳은 순천의 힐사이드와 무안골프장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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