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산강 살리기 사업 정부예산이
천7백55억원으로 4대강 사업
전체예산 3조 2천2백억원의 5.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천별로는 낙동강이 전체예산의 61%인
1조 9천6백억원, 금강이 16%인 5천2백78억원,
한강이 15%인 4천8백50억원,
섬진강은 2%인 5백66억원 순이었습니다.
자료를 공개한 주승용 의원은
현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영산강과 호남을 배려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낙동강을 위한 사업이고
대표적인 호남소외의 실상을 드러내는
단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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