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과 연천지역에서
구제역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도내 구제역 유입을 막기위해
예비비 2억 5천만원을 긴급 집행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구제역 발생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공동방역을 위해
시군에 소독제 13톤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내일(20일)부터 이틀동안 대규모 축사
소독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도는 또 구제역 발생지역이 경기도를
넘어설 경우 도 경계지역 주요도로 35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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