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를 폐자원 에너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생활폐기물 전처리 시설 사업이 올해 나주와 목포, 순천시에서
동시에 본격 추진됩니다.
생활폐기물 전처리 시설 설치사업에는
3개 시에 사업비 9백억원을 투입해
하루 6백톤의 가연성폐기물을 처리해
고형연료를 생산하는
대규모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국비 백5억원 등
모두 2백10억원을 투입해 전처리 시설을
연내 착공하기로 하고, 시군별
실무추진위원회를 설립해 오는 2천12년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고형연료, RDF 생산을 위한 전처리 시설
사업은 그동안 생활폐기물 형태 등을
잘 못 분석했다는 시민단체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었던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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