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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훈련의 불모지였던 무안군이 올해부터
달라지고 있습니다.
실내 체육관을 갖춘 종합 스포츠 시설을
활용해 핸드볼등 실내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로 발돋음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둔 무안 종합스포츠파크.
국제 규격을 갖춘실내 체육관과 수영장,
축구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체육관에서는 무안 백제고 2명 등
전국 남여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실전같은 연습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핸드볼 국가대표 남녀 후보 선수단 52명이
전지훈련차 무안군을 찾은 것은 처음입니다.
◀INT▶
김정은 주장(핸드볼 국가대표 후보)
*강원 황지 정보고 3년*
50여명의 선수단이 21일 동안 무안에 머물면서 5천만원 이상을 소비하게 됩니다.
국가 대표급 선수단의 훈련 유치는
전국 핸드볼 팀이 무안에 모이는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 황지고에 이어 서울과 인천 대전 전북 등 중고 핸드볼 선수단이 잇따라 찾을 예정입니다.
◀INT▶
오세일 감독 *핸드볼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무안에는 초중고 남녀 핸드볼 팀이 있으나
지난 2005년 초당대 핸드볼 팀이 운영난으로
해체돼 연계 체육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무안군은 이번 전지 훈련의 성과분석을 통해
핸드볼 등 실내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김정철 체육청소년 담당
*무안군*
스포츠 마케팅에 뒤늦게 뛰어든 무안군이
다른 지역과 어떻게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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