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율이 크게 떨어진 진도 회동 수원지의
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진도군은 회동저수지의 수량이 전체 저수량의 30%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오늘부터
진도 동외정수장으로 보내던 물 공급을
중단하고, 대신 장흥댐 광역상수도를 통해
부족한 물을 공급 받기 시작한만큼 주민들의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상습 가뭄지역인
일부 섬지역에서 저수율이 낮기 하지만
도내 전체 저수율은 지방과 광역상수원의 모두 평년보다 5%이상 높은 61.6%와 51.9%로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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