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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번 주 최대고비(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1-18 22:05:36 수정 2010-01-18 22:05:36 조회수 1

◀ANC▶
경기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전남지역 유입을 막기위한 방역활동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13개 우시장이 폐쇄된데 이어, 농가별 소독 등 방역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는데,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검문소가 도내 주요 간선도로마다 설치됐습니다.

경기도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특히 화물차는 특별한 방역대상입니다.

가축, 특히 소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나주와 순천 등 도내 13개 우시장도 무기한
폐쇄됐습니다.

전남지역 농가 한곳이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농가와의 역학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방역도
크게 강화됐습니다.

그러나 장비 부족과 추운 날씨로 인한
방역활동의 어려움으로 인해
축산농가들의 우려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구제역이 유입될까봐 우려됩니다. )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설치운영중인
전라남도는 도내 4만여 농가에 예찰과
소독을 요청했습니다.

두 발굽을 가진 소와 돼지 사육농가는
특히 요주의 대상입니다.

◀INT▶
(검역판 등을 만들어서 체크리스트 형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백20농가에 달하는
수입건초 사용농가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장 백10곳을 집중 예찰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 구제역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이번 주를 안전하게 넘기기 위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동안은 방역단을
총동원해 일제소독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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