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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서는 요즘 한라봉과 감귤,비파등
이전에는 생소했던 아열대성 과일재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농가에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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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 한 시설하우스,
가지마다 황금빛의 부지화 이른바 한라봉이
주렁 주렁 매달려있습니다.
올해는 과실이 크고 당도도 높아져
꽤 짭짤한 소득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김여동(한라봉 재배농가)
..유자보다 다섯배가량 소득 높다...
따뜻한 제주도에서만 재배했던 한라봉이
완도에 도입된 것은 지난 2천1년,
또 대표적인 아열대성 과일인 감귤과
비파도 3,4년전부터 새로운 고소득작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연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온대성 기후였던 육지에서까지 여러
아열대과일들 재배가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INT▶ 박태열 소득경영담당
완도군농업기술센터
..평균기온 상승..열대작물 재배 확대
주산지인 제주도에서 비해 재배면적이나
수확량은 견줄 수 없지만 아열대성 과일이
이 지역 농가에게 틈새작목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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