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앞두고
박준영 전남지사가 정부안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지사 또,
최근 전남의 교원문제와 관련해 교육자치의
확대 필요성을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박준영 전남지사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방침과 관련해 정책 신뢰성을 무너 뜨리고
국가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ＩＮＴ▶박준영 전남지사//후보시절
몇 번이나 약속..바꾼다고하면 앞으로
대통령 정책 신뢰성 잃는다..//

정부가 기업과 대학,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헐값에 땅을 내주고 세제 혜택을 줄 경우
혁신도시와 무안 기업도시, 산업단지 조성에
막대할 차질을 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따라서, 정부의 이같은 수정방침이 행복도시를 산업단지로 바꾸려는 것에 불과하다며
지방에도 동일한 혜택을 줘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교과부의 학생수 기준 교원배정 방식에도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올 한해 전남에서만 7백8십여 명의 교원이
감소하는 등
농어촌의 황폐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교육자치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ＩＮＴ▶박준영 전남지사

내일 오전 8시10분부터 75분동안 방송되는
일요광장에서는 박준영 전남지사가 밝히는
2010 전남의 현안문제와 해법이 방송됩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