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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현안예산 삭감 지역예결위원 역할론 대두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1-08 19:05:51 수정 2010-01-08 19:05:51 조회수 0

한나라당이 예산안을 단독처리하는 과정에서 전남의 현안사업 예산이 줄줄이 삭감된데 대해 지역출신 예결위원들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 최대 현안인
F1대회 경주장 건설비용과 진입도로 예산의
경우 상임위에서는 전액 반영됐지만,
예결위 통과과정에서 각각 절반과
3분의 2수준으로 깍였습니다.

또 호남고속철도 건설비도 4천8백억원이
예산안에 올랐지만, 3천백억원이 책정되는데
머물렀습니다.

전남현안사업 예산삭감에 대해
최근 정동채 전 장관이 지역출신 민주당
예결위원들의 책임론을 거론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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