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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는 예술을 즐기는 사람이 많고 예술가를
많이 배출해 예향이라 불립니다.
최근에는 이름에 걸맞게 새로운 시도들이
많은데요,김양훈 기자가
신년기획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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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과 풍자, 재치있는 익살로 감동을
만들어가는 열정의 무대 마당극
목포에서는 해마다
신명난 공연예술잔치가 열리고 있습니다.
도립국악단의 토요상설공연도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우리국악의 가,무,악을 골고루 맛볼수 있습니다
우리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문인과 그들의 작품 향기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목포 갓바위는 전시관과 공연장을 잘 갖추고
있어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했습니다.
남도답사 1번지엔 모란의 시인 영랑이
천관산 자락에선 한승원, 이청준 등 문학인들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INT▶ 한승원
포근함속에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해
싼 값에 판매하는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는
색다른 관광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민간 예술단체가 겪고 있는
재정난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다행인 것은 지역대표 공연예술단체 육성을
위한 움직임이 최근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도민공감' 문화프로젝트를
전개해 문화예술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문동식 과장
발전시키기 위해.//
예향의 고장, 예술인들의 혼이 꿈틀대는 남도
인프라를 갖추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이제
예향의 고장 남도의 부흥을 꿈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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