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신년기획, 자치단체의 새해 설계를
점검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해남,완도군인데요
새롭게 민선 5기가 시작되는 올해는
이들 농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 대책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해남군은 지난해가 '행복해남 도약의 해'
였다면 경인년 올해는 '행복해남 성장의 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 예산의 30%가량을 농어업분야에
집중 투자해 친환경 농업과 지역특화작목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계획입니다.
관광분야에서는 두륜산과 땅끝,우수영 등
세개 권역별로 나눠 역사 문화적으로 차별화된
관광지를 꾸미기로 했습니다.
◀INT▶ 김충식 해남군수
..기업도시,,화원산단 올해 착수 ..
완도군은 오랜 숙원사업인 신지-고금간
연륙교가 올 상반기에 착공되고
군외-원동간 국도 확장공사도 마무리돼
올해 개통됩니다.
또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를 개최하는 등
바다와 섬으로 어우러진 '건강의 섬. 완도'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를 완도의 미래 비전인
'해양테크노폴리스 건설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해양생물산업의 기틀을 마련합니다.
◀INT▶ 김종식 완도군수
..전복,해조류 연구소 설립등
해남과 완도군 모두, 포부에 찬 새해 설계를
차분하게 이끌어가면 경인년 올해는
농어촌이란 한계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