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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적체 해소되나(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1-06 22:05:49 수정 2010-01-06 22:05:49 조회수 0

◀ANC▶
다른 시도에 비해 적체가 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전라남도 인사가
올해부터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F1 관련 조직의 신설·확대 때문인데,
상위직보다는 사무관이하 하위직에 혜택이
돌아갈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도청에 근무하는 5급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는데 필요한 연수는
10년 1개월,,

C/G- 서울 12년 6개월, 인천 11년 4개월 보다는 짧지만, 8년 2개월의 강원, 8년 8개월인
대구보다 훨씬 오랜 기간이 걸립니다./

인사적체가 심한 것은
특히 IMF 경제위기 이후 정부차원의
조직,인력 축소가 원인이 됐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F1발 훈풍으로
전남도의 인사적체가 다소 해소될 전망입니다.

4급인 F1 지원단이 3급 본부로 승격되고,
F1 조직위원회 사무국 신설에 따라
파견인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F1 사무국은 현재 행정안전부의 직제와
정원 승인을 협의중인데,
전라남도에서는 최소 3급 1명과 4급 3명,
5급 9명의 파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상위직 승진이 예전에 비해 다소 늘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승진 인원은 많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재 파견 상태의 도 본청 소속
3급 인사가 3명이고, 비공식 직제로 남아있는 3, 4급 인사도 많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는 하지만 사무관 이하
하위직 인사들의 승진인사는
규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F1 조직위 직제가 확정되는 대로
이달말까지 인사를 모두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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