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에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석형 전남 함평군수가 오늘
퇴임식을 갖고 군수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 군수는 함평의 명성은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뭉쳤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또다른 도전에 나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그동안 다른 지자체와 기업체 등의
강연료를 모은 4천여만 원을
공무원 자녀 장학금으로 공무원노조에
전달했습니다.
이 군수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전남을 바꾸는 희망탐사 2010'을 주제로
전남지역 22개 시.군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전남도지사 민주당 후보 경선준비
활동에 들어갑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