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시군기획]지역 잠재력 극대화(R)

입력 2010-01-06 08:10:42 수정 2010-01-06 08:10:42 조회수 0

◀ANC▶

무안군은 올해 주요 역점 과제로
한중국제산단 개발사업 성공을,
함평군은 생태 환경산업을 아시아권까지
넓히는등 지역의 성장 잠재력 극대화에
주민과 행정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무안군이 경인년 군정 최우선 과제로
한중국제산단 성공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한중산단은 세계적 금융위기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등이 맞물려
개발 면적이 축소되고 사업진척이 늦어지는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좁게는 무안 목포등 서남권
넓게는 전남의 미래가 걸린 대중국 교두보
사업이라는 점에서 전라남도와 협력을 통해
성사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무안국제공항 조기 활성화도 미룰 수 없는
큰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올해 취항한 에어택시 군민 먼저 이용하기등
실천 가능한 것부터 지역에서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INT▶ 박일상 무안군 번영회장

또 전남의 핵심도시로 떠오른 남악신도시를
교육행정 중심의 복합기능도시로 만들어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5만여 군민의 힘으로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를
치른 함평군은 올해도 지역의 성장동력을
생태 환경으로 정하고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양서류와 파충류 생태 공원등
곤충 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를 넘어
중국등 아시아권 생태관광 중심지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말 순금 황금박쥐 조형물의 나들이가
그 가능성의 단초를 제공했습니다.

◀INT▶박윤서 함평부군수

또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하게
특색 사업발굴에도 역점을 쏟기로 했습니다,.

무안과 함평군은 전통 농축산업 특성과
지역의 강점인 접근성, 그리고
생태,산업 축제등을 통한 주민소득을 높이는데
힘을 쏟는 등 경인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