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제주를 연결하는 해저터널을 건설하는
타당성 조사 사업비가 반영된 가운데 제주도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호남-제주 해저터널 건설과 관련해
제주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위한 국제교통망인 제주 신공항 건설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제주도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호남-제주 해저터널은
모두 14조 6천억 원을 들여
목포-해남-보길도-추자도-제주도 등
백67킬로미터를 교량과 해저터널로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이
11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