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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진도*신안]살맛나는 곳 만든다

박영훈 기자 입력 2010-01-05 08:10:47 수정 2010-01-05 08:10:47 조회수 0

◀ANC▶

신년 기획 순서,오늘은 진도와 신안군
편입니다.

섬으로 이뤄진 진도와 신안군은
올 한해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 등
변화와 발전을 통해
살맛나는 곳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
◀END▶

진도군은 올 한해를 '변화와 발전을 실현하는
도약의 해로'로 정했습니다.

행정면에서는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신뢰를 얻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친환경 농업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생활복지, 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팽목연안항 개발,국도 18호선 군내 구간 4차선
확포장,진도 하수종말처리장 시설 개선,
진도읍 소도읍 가꾸기 등도 주요 사업으로
꼽았습니다.

진도개와 울돌목 등 지역 명물의 특화에도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주민들의 바람대로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지
관심거립니다.

◀INT▶김병석 *주민*
"..워낙 소득이 없으니까 그게 힘들지"

신안군은 친환경 농수산물의 생산과 판매촉진,
복지 실현,민자유치를 통한 지역개발,
생태 환경 전원마을 등을 주요 사업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여객선 야간 운항과 증회 운항을 통한
섬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꿔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농수산물의 경우 명품 브랜드 화를 추진하고,
고수익의 농어민을 육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개통식을 앞둔 증도대교에 이어
압해도와 암태 등 중부권을 잇는 새천년대교는
오는 8월쯤 첫 삽을 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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