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신년기획 순서입니다.

목포시는 올해 굵직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풀리고 있습니다.

또 해양관광의 중심지로서,
전남교육 1번지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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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가
내년 상반기에 개통됩니다.

올해 7백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상판과 주탑,교각등 주요 공정이 마무리됩니다.

목포신항 활성화는 물론 해남과 진도,영암과
거리감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 내년말 개통예정인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호남고속철도,목포신항,세라믹 산단,
대양산업단지,용해 2지구 택지개발등
지역 현안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ＩＮＴ▶ 김삼열 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
..신항 추가 선석

올해는 해양관광도시로써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됩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양음악분수가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선보이고
전국 규모의 문화의 달 행사도 목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북항 씨푸드타운과 어린이 바다체험 전시관,
요트 거점항 개발등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사업들도 올해 추진될 예정입니다.

전남 교육 1번지로써 올해는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교육발전 5개년 계획이
성과를 드러낼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정종득 목포시장

원도심 재개발사업도 한 획을 그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옛 중앙시장 자리에 35층 규모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고 대성동 공동주택사업,
서산 온금지구 뉴타운 조성사업도
올해 시작됩니다.

경인년 2010년은 목포시가
서남권 중심도시로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