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초부터 강진의료원에
도청 직원이 파견돼 직원관리 등
경영에 참여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도의회 예결위에서
강진의료원에 사무관급 직원을 파견해
직원관리에 나서고, 장기적으로 경영전반에도 관여하게 될 것이라며, 직원 인사는 내년초
정기인사에서 발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진의료원에 대한 도청 직원 파견은
최근 전라남도의회가 의료원 경영개선 자금
10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하면서
요구한 것을 전라남도가 수용한 것입니다.
강진의료원은 직원대비 환자수가 급격하게
떨어져, 매년 도 예산이 지원되고 있으며,
경영난으로 직원 급여가 6개월가량 밀려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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