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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2010 세계속의 전남' 순서 입니다.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최대 국제행사는
F1 입니다.
허허벌판이던 간척지에 경주장이 들어서는 등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역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F1 대회 성공개최의 조건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상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F1 그랑프리 경주,,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열리던 꿈의 경주가
10월 22일부터 사흘간 영암에서 열립니다.
직접 관람객 20만명,, 전세계 6억명의
시청자들에게 전남과 한국을 알리는 이른바
메가 이벤트 입니다.
◀INT▶
(반드시 성공해서 관광한국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회 개최까지 남은 기간은 불과 10개월,,
가장 시급한 경주장 건설은 65%를 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관람석과
대회본부, 미디어센터 등이 윤곽을 갖췄고,
계측장비 등도 점차 갖춰지고 있습니다.
오는 6월말 경주장이 완성되면,
국제자동차 경주연맹 FIA의 인증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범주행이 이뤄집니다.
◀INT▶
(10월 대회개최까지는 모든 준비가 끝날
것입니다.)
남은 것은 홍보입니다.
지난달 출범한 F1 대회 조직위원회의
정부승인이 마무리되는 대로 조직위 사무국
인사가 이뤄지고, 이 사무국을 중심으로
해외 홍보와 스폰서 모집, 관광객 맞이 종합
대책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INT▶
(종합대책들이 서둘러 마련될 것입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또 한 번의 기폭제가 될 F1 코리아 그랑프리,,
이제 성공개최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범 정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게
올한해 최대 과제 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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