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0년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해맞이 명소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MBC 중계차가 영암에 나가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네. 저는 영암호 인근 해돋이 행사장에
나와있습니다.

(현장, 날씨상황 설명 1문장)
///////////////////////////////////
예정된 일출까지는 20여분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이곳에는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 해를 기다리는 수 천명의
인파가 모였습니다.

여기서 첫 일출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보겠습니다.

◀ＩＮＴ▶

특히 이곳은 올해 10월 열릴 F1 대회의
경기장이 한 눈에 보이는 곳이라서 한해를
시작하는데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 곳뿐만 아니라 목포에서는 유람선 위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하는 축제가 열리고 있고,
전남 18개 시군 60 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의 일출시간은 7시 40분대로 예상돼
잠시뒤면 해가 모습을 드러낼텐데요.

현재 앞바다 기상 상태로는 새해 첫
일출 장관을 보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니다.
지금까지 영암에서 MBC뉴스 양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