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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활성화 해넘긴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2-30 22:05:46 수정 2009-12-30 22:05:46 조회수 1

◀ANC▶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기 정비센터 유치가 본격 추진됩니다.

그러나 국내선 이전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현안들은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백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항공기 정비센터의 최적지는
무안국제공항이라는 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쟁공항인 청주와 양양공항에 비해
접근성과 위치, 공항운영시간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사업범위 역시 항공기 동체와 엔진,
운항정비 부문이 포함됐고, MRO 사업을
극대화 하기 위해 무안기업도시에
항공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안도 포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항공기 정비센터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는 한편,
다음달 관련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INT▶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가 됐기 때문에 유치활동에 본격 착수할 예정입니다.)

유치여부가 불문명한 항공기 정비센터를
제외한 무안공항 활성화 대책은
그러나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광주공항의 국내선 이전 문제는
군공항 연계이전 등 논의만 무성한 가운데,
정치문제로 넘어갔고,

부정기 에어택시 운항도, 운항보조금을 두고
전라남도와 업체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입니다.

도는 가능한 예산 범위내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공항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등을 최대한 제공 할 예정입니다.)

무안국제공항 면세점 재개장을 계기로
인천공항의 항공편 일부를
무안공항으로 배정해 줄것을
정부에 요청해둔 상황이지만,
제대로된 공항 활성화 대책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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