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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용(연말기획)공포의 신종플루(R)

김양훈 기자 입력 2009-12-30 08:10:41 수정 2009-12-30 08:10:41 조회수 0

◀ANC▶

연말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신종플루 확산은 전국민을 불안과 공포 속으로
몰고 갔고 수개월간 대중매체에서도 가장 많이
다루어질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최근 환자수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국을 강타한 신종플루는 전남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신종플루 거점병원에는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우려가 컸습니다

◀INT▶양석우(11/2 당시 인터뷰)
애가 열이 안떨어져서

학교마다 환자 발생에 촉각을 기울였고
수십여 곳의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보건 의료기관의 혼선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웠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정확도가 낮은
간이키트 검사를 계속하기도 했고, 확진검사
결과가 기관별로 엇갈리는 상황도 빚어졌습니다

다행히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시작되자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하지만 예방접종 이후에도
신종플루에 걸린 학생이 잇따라 나오면서
불안감은 커졌습니다.

◀SYN▶ 학부모
황당했죠.//

[CG] 타미플루를 복용한 전남의 환자는
11월에만 6만여 명이 발생하는등 급격히
늘어나다 이달들어서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철 호흡기 질환인 독감이
유행하면서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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