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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나선다(R)

입력 2009-12-30 08:10:40 수정 2009-12-30 08:10:40 조회수 1

◀ANC▶
농촌 면 소재지의 강점과 자생력을 살린는
정부의 거점면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전남에서는 4개면이 선정됐습니다.

거점 대학과 연계한 주민주도형 개발방식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지난 80년대까지만 해도 막걸리로 이름을
떨쳤던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찾는 발길이 끊기면서 지금은 문을 닫았습니다.

◀INT▶ 송영남 도림리주민
정말 유명했죠.. 줄을 설정도로 ...

그러나 빠르면 내년부터 다시 청계 막걸리의
명성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청계면이 거점면 소재지 개발사업에 선정돼
3년동안 국비 등 70억원이 지원됩니다.

우선 목포대 후문쪽 대학로를 정비해
낭만의 거리를 만들고 수산물 직판장등
주민과 학생의 문화교류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INT▶김경현 위원장
*청계면 거점면 소재지추진위*

"맑은 물과 청정해역 수산물, 대학의 젊음이
어우러진 특성화된 지역을 만들겠다"

독천 낙지거리로 유명한 영암군 학산면
소재지도 거점 마을로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갑니다.

◀INT▶최두복 도시개발과장/영암군

"독천 거리를 낙지 전문지역으로 특화하고
차없는 거리로 조성하는등...

이번 전국 16개 거점면 소재지 개발 대열에
보성 조성면과 고흥 과역면도 포함되는 등
전남이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됐습니다.

민간 주도형 사업이기 때문에 주민과
직접 머리를 맞대야하는 거점 대학의 역할이
관건입니다.

◀INT▶ 고석규 총장당선자
*목포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 개발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 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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