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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양식어류에는 항생제가 내포됐다고해서
소비자들이 꺼려왔습니다.
그러나 여수해역에서는
무항생제 양식어류가
본격적으로 시판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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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화태리 가두리 양식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무항생제 어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S/U)2-3년동안 키워진 조피볼락이
출하를 위해 선별작업이 한창입니다.
여수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06년부터
어류양식장에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항생제 양식어장'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INT▶
무항생제 시범어장에서는
판매하기 전 항생제 잔류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이달부터 대도시에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키로그램당 만원선으로
일반 양식장에서 잡아올린 고기와
가격은 똑 같습니다.
◀INT▶
시범 어가 양식 물량 가운데
30톤은 이미 계약됐습니다.
무항생제 양식어류 생산으로
친환경 양식어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양식어류에 대한 불신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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