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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원] 기획⑥규제완화 본격화(R)-투데이용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2-29 22:05:30 수정 2009-12-29 22:05:30 조회수 0

◀ANC▶
다도해 국립공원과 수산자원보호구역 등
규제지역이 점차 완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제된 면적 만큼 다른 곳을
공원구역에 편입하는 이른바
총량규제에 대한 반발이 일기도 했습니다.

되돌아보는 2009 이시간에는 본격화 되고 있는 규제완화책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이자 국립공원지구로
묶여있는 신안군 홍도,,

2백동의 건축물 가운데 80%인 백55동은
불법 건물입니다.

합법건축물도 증·개축을 하지못해,
천혜의 관광지 홍도를 찾는 연간 20만명의
관광객은 대부분 당일 관광객 들입니다.

◀INT▶ 백산석 이장

전남지역에 설정된 해상국립공원 면적은
2천2백31㎢로 전국의 3분의 1에 해당됩니다.

5개 시군에 걸쳐 30년째 묶여있는데,
이가운데 95%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연보존지구 입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내년부터는 국립공원지역에도 리조트와 호텔, 여관 등 숙박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와 해당 시군은
해안과 섬 관광개발사업을 합리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됐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INT▶
(숙박시설을 설치하는 지역이 상대적으로 늘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해제된 면적만큼 다른 곳을
공원구역에 편입하는 이른바 총량 규제가
시행되선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섬을 전남의 마지막 관광자원으로 아껴둔 전남의 경우 내년부터 본격화될
남해안 선벨트 등 초광역권 사업에 따른
규제완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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