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할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거래소, 사학연금공단 등 3개기관이
이번주중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합니다.
혁신도시 건설지원단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최근 이사회 결정에 따라
오는 30일 14만9천제곱미터, 6백76억원 규모의 본사이전부지를 매입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또 전력거래소는 한전의 부지매입 추진상황에 따라 관련 내부결재를 마무리하고,
4만4천제곱미터의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사학연금공단 만천제곱미터의 부지를
49억원에 일시불로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 등 3개기관이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할
경우 다른 공공기관 이전도 속도가 빨라져
혁신도시 건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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