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홍보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F1 지원법 제정이후 정부의 체계적 지원을
이끌어 내는 전략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평가되는 F1 그랑프리 경주대회,,

1개국 단 사흘간 열리는 경기대회 참관인원만 20만명, 시청인구 6억명에 달하는
이른바 메가 이벤트입니다.

전남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를 계기로 한국의 관광산업도
한단계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외국TV에 한국이 자꾸 노출되지 않겠어요?)

문제는 홍보 입니다.

해외 뿐만아니라 국내에서도
특히 관광산업을 연구하는 학자들 조차도
F1대회가 언제 어떻게 열리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ＩＮＴ▶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저 조차도 개략적인 것 외에는 잘 몰랐으니까..)

F1 지원법이 제정됐고,
조직위원회가 갖춰지고 있지만,
F1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의지는 여전히 미지수 입니다.

◀ＩＮＴ▶
(3가지 문제가 대회 성공에 결부된 문제인데 이 문제들을 하나같이 범정부적 차원에서 지원이 돼야만 성공시킬 수 있는 조건들)

관광한국의 위상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획기적 전환점이 될 코리아 그랑프리는
질주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범국민 범정부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것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