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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화재 예약 취소 잇따라

입력 2009-12-25 08:10:26 수정 2009-12-25 08:10:26 조회수 0

여수 향일암 화재 여파로
새해 해맞이들의 숙박 업소 예약취소로
향일암 주변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전국적인
해돋이 명소인 향일암이 화재로 전소되면서
향일암 주변 백여개소의 민박집에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예약했던
관광객 천여명 가운데 30-40% 정도가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일출제 추진위원회는
향일암 화재와 상관없이 일출제는 계획대로
차질없이 개최된다며 대웅전앞에서
해돋이를 감상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향일암 일원에서 최고의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다며, 홍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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