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세계 백9십여 개국 만5천여 명이
참가하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에
본격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기후변화대응 국제시범도시로 지정된 여수에서 2012년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정부에 유치
건의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건의서에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저탄소 관련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전남-경남 서부지역 시민단체가
공동 유치 나서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2012년 여수 박람회가 탄소 제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집중 부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