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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도 전국의 스포츠팀들이
전남을 찾아 동계전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기후와 확충된 체육 인프라 시설이
겨울철 훈련을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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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기합 소리가 운동장에 울려 퍼집니다.
매서운 추위도 선수들의 훈련 열기에 금새
사라져 버립니다.
천연 잔디 등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전지 훈련팀이 맞아 연습 경기를 하기 좋다는
점이 매년 강진을 찾는 이유입니다.
◀INT▶ 이소현
날씨도 좋고 훈련 여건이.//
해남과 목포에서도
육상팀과 수영팀이 찾아 내년 대회를 대비해
맹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각 시군은
체육시설 무료 이용, 전지 훈련팀 자매결연 등
훈련팀에게 각종 편의시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은 강진베이스볼 파크를 비롯해
목포 축구센터 등 각종 스포츠 인프라가 구축돼 동계훈련팀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s/u 이처럼 동계 전지훈련이 이어지면서
관광 비수기를 맞은 전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올 겨울에만 20여개 전국 규모 동계대회가
전남에서 열려 육상과 수영 국가대표 상비궁등
60만여명의 선수가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박봉선 계장
60만명이.//
따뜻한 기후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전남이 동계 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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