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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서 금품 훔친 30대 여성 붙잡혀

김양훈 기자 입력 2009-12-22 19:05:38 수정 2009-12-22 19:05:38 조회수 0

완도경찰서는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36살 김 모씨를 준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5시쯤
완도읍 76살 김 모 씨의 집에 들어가
귀걸이 등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다
피해자에게 들키자 김 씨를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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