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지역사회가 대응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자립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기후변화 정책연구회가 주관하는 '코펜하겐 기후회의 평가와
전라남도의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임성진 전주대 교수는 녹색성장이라는
국가과제에 걸맞는 지역의 에너지 정책이
시급하며, 마을단위의 에너지 자립시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창남 전남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목포대 문채주 교수와
광주환경운동연합 임낙평 공동의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생활속의 녹색혁명 방안
등을 토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