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회진항 종합개발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장흥 회진항은 지난 2000년 국가 1종항으로
지정된 이후 내년까지 335억원을 투입해
부두시설 확충과
진입도로 개설 등을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60%의 부진한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반이 불안정한데다
정부 예산 지원이 제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회진항 종합개발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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