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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폭설 피해액 4천3백만원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2-21 22:06:00 수정 2009-12-21 22:06:00 조회수 1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내린 눈과 강풍으로
전남도내에서는 모두 4천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광군 홍농읍의 비닐하우스 6동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고,
장성군 동화면의 과수원에서는
과일방지막 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동안 내린눈은
전남지역에는 영광군 48cm를 최고로,
장성 31.4cm, 무안 30.6cm, 목포 22.6cm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이 기간동안 초속 12-14m의 강풍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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