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축산농가들의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 즉 해썹(HACCP)
인증이 최근 2년새 11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 해썹 인증 농가는 모두 백31곳으로 지난 2천7년 12곳, 2천8년 26곳,
올해 93곳으로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축산물 시장 개방에 맞서
해썹 인증 컨설팅을 지원한 결과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63곳까지 컨설팅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썹 인증농가는 소가 63농가로 가장 많고,
돼지 55농가, 닭 13농가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