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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관 유치대책 시급(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2-18 08:10:51 수정 2009-12-18 08:10:51 조회수 0

◀ANC▶
기후변화 협약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배출권 거래소와 녹색성장 기술연구원 등 이른바 녹색기관 유치가 시급합니다.

중화학 공업 위주의 지역산업을
이른바 저탄소 녹색산업으로 전환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신재생에너지 벨트와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등을 축으로 한 전남의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이 최근 마련됐습니다.

녹색의 땅 전남 조성과 녹색 성장산업 육성, 녹색성장 선도 지자체 구현 등
3대 전략을 축으로 백34개 세부 실천과제가
앞으로 5년동안 추진됩니다.

예상 사업비는 18조7천억원,
호남고속철과 영산강 살리기 사업을 제외하면
8조원 규모로 81%가 국비 입니다.

◀INT▶서복남 정책기획관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녹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색 경쟁력의 핵심은
전남을 저탄소 녹색성장의 메카로 만드는
것으로, 관련기관 유치가 시급합니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은 탄소배출권 거래소와 녹색성장 기술연구원,,

특히 전남은 동부권을 중심으로
제철과 중화학 산업이 발달해
기후변화 협약의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 녹색기관 유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희귀금속과 지역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소재로 한 부품소재산업의 차세대 녹색산업
육성전략도 시급합니다.

◀INT▶황재연 단장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한 전략산업의 변화가 모색돼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가의 성장 목표로 제시된 상황에서 이른바
녹색기관들을 전남에 유치하는 것은 '녹색의 땅'을 기치로 내건 전남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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