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늘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F1 대회를 총괄하는 조직위원회는
정부와 정계, 재계, 체육·언론계 인사
백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회를 통해
조직위원장과 부위원장, 감사, 집행위원 등을 선임했습니다.

조직위원장은 박준영 전남지사와
재계 인사 2명이 맡을 예정이지만,
오늘 총회에서 확정되지 않아 당분간 박지사
1인 체제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F1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개최를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 단체, 민간부문의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홍보와 관광객 유치업무를 맡으며 다음 달 전남도청 인근에
사무실을 내고 40명선의 사무국 인력을
운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