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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대회 관광한국 활성화 계기로 삼아야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2-14 22:05:36 수정 2009-12-14 22:05:36 조회수 0

내년 10월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한국 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홍보전략과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F1 국제포럼'에 앞서 발표한 세미나 자료에서 말레이시아와 일본 F1 대회를 비춰볼 때
한국, 특히 지방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전남의 경우 접근성 제약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도 갖고 있는 만큼
인프라 구축과 인지도 확대를 통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일(15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F1 국제포럼을 갖는데 이어,
오후에는 F1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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