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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심사도 지역균형(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2-10 22:05:50 수정 2009-12-10 22:05:50 조회수 0

◀ANC▶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심사과정에서 복지예산 삭감된데 대한 도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나선
전남도의회 예결특위는 먼저 예산안 상정
과정에서 집행부의 잘못을 지적했습니다.

이개호 행정부지사는 예산안을 제출하기 전에 실무적인 협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이 있었다며 사과했습니다.

◀SYN▶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던 점을 대신해
사과드리겠습니다.)

전라남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5조2천46억원,,

예산의 대부분은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이른바 의존수입으로
F1경주장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지방채 발행액 7백7억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심사 첫날 도의원들은 농정에 대한
도지사의 시각을 지적하며,
농업예산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또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예산이
축소되거나 늘지 않은 부분 등에 대해
지적이 집중됐습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특히 동서중남부권 등
지역균형 발전이 이뤄졌는지를 집중 심사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대폭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도지사의 도정방침이 그렇다고 하니까... 지역별로 형평성 있게 재원이 배분됐는지 심의할것)

도의회 예결특위는 전라남도에 이어
오는 14일에는 2조3천8백억원에 달하는
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5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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