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도
오늘(10일)부터 친환경 햅쌀 막걸리가
시판됐습니다.
친환경 햅쌀 막걸리는
강진 병영 주조장과 장흥 안양 주조장 등
도내 6개 주조장에서
올해 산 햅쌀 55톤으로
막걸리 50만병, 10억 원 어치를 주조해
내년 2월 말까지 시범 생산되고 있습니다.
햅쌀 막걸리는 출고가격이 기존의 막걸리보다 두 배 정도 비싼지만
기존의 막걸보다 묵은 맛이 덜하는 등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판매처와 생산자들의
주류 구매계약 체결이 늦어지면서
햅쌀 막걸리의 시중구매는 당분간
기다려야 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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