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예산심의에
착수했습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오늘 오전
도의회 초의실에서 예산서 전반에 대한
검토 보고를 시작으로 집행부와
일문 일답형태로 예산심의에 나섰습니다.

예결특위 첫 날은 전라남도 예산 전반에 대한 필요성 검토에 들어갔으며,
예결특위 위원들은 F1 사업과 사회복지 관련예산 등이 지나치게 축소됐는지 여부 등을
집중 질의했습니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예산심의를 통해
전라남도의회는 특히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시급하지 않은
사안은 반드시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