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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사 없다는데…광주 쏠림 논란은 지속

서일영 기자 입력 2026-07-06 13:58:08 수정 2026-07-06 18:52:59 조회수 82

◀ 앵 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청사 배치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민형배 시장은 특정 지역에 
권한이 몰리는 단일 주청사 개념이 
없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기획·재정·정무 기능을 가진 
광주청사로 행정 권한이 모이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일영 기자 입니다.

◀ END ▶
◀ 리포트 ▶

이번 통합특별시 조직개편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CG1]
산업실·시민안전실·경제실이
산업·안전·경제 분야 부서들을 총괄 합니다.

[반CG]
소방본부는 본청에서 직속기관으로 전환됐습니다.

본청 조직은 줄이고 지역별 현장 대응체계는
유지하기 위한 개편입니다.//

[반CG]
감사위원회는 광주와 전남 감사담당관을 
각각 두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개편됐습니다.

위원장은 시의회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CG]
전남·광주를 합친 통합시 본청 정원은 
3천141명에서 2천773명으로 368명 줄었지만 
전체 정원은 11,094명으로 13명 늘었습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장 비서실 기능 강화 입니다.

별정직으로 비서실이 채워지면서 
업무총괄 기능을 수행할 예정인데, 
옥상옥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CG]
◀ SYNC ▶이영훈(민주당)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논의의 시점이 조금 너무 빠르지 않았나.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시간상 여유가 없었죠 저희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런 역량 있는 인물들이 채용되는지를 의회에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겠죠.

◀ SYNC ▶최경미(진보당)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민형배 특별시장님이) 광산구청에 근무할 때도 민원실장이라는 분을 채용했었거든요. 이게 필요했느냐라고 의문점이 있는데..그때는 민원실장 1명이었지만 29명이기 때문에 관심 두고 봐야 할 것으로..

주청사 논란도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민형배 시장은 주청사는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청사 기능 배치를 
둘러싼 논란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무직 부시장 배치를 보면 경제부시장은 
동부청사, 기획재정부시장은 광주청사,
나머지 두 부시장은 무안청사 배치로 
확정돼 외형상 무안청사가 커보이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핵심기능인 조직유지 기능을 갖춘 광주가 사실상 주청사 아니냐는 지적이 공직 내부에서 나옵니다.

◀ INT ▶ 조현웅 /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7월 2일, 전남도청 양대 공무원노조 기자회견 *)
현재 계획대로라면, 법적 주소지만 전남에 있을 뿐 핵심적 행정기능과 실질적 권한은 광주에만 집중됩니다.

◀ stand-up ▶
인수위는 오는 9일 무안청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청사 기능 배치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민형배 시장의 첫 조직개편 구상 발표 자리가 될 타운홀미팅에는 구시군에서 
모두 2백5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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