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학업 중단 학생수가
2천백명에 이르지만, 이들을 위한
대안학교 시설은 크게 부족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민주당 비례대표 국영애 도의원은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모두 2천백여명이고
이 가운데 복교를 신청한 학생은 333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국 의원은 복교한 학생 가운데
다시 탈락하는 학생 비율도 10%에 달하지만,
전남의 대안학교는 미인가 시설을 포함해
10곳에 불과해 중도탈락 학생들의 학업수행을 위한 대안학교 시설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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