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화장률이 39.4%로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화장률은 61.9%로 전년에 비해
3%포인트 증가했고, 특히 부산지역은
사망자 10명 가운데 8명이 화장 할 정도로
화장률이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전남은 39.5%의 화장률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의 화장률이 이처럼 낮은 것은
매장을 선호하는 지역 정서와 화장시설
부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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